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성기범이라구합니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마 기억 안나시겠죠.. ㅋㅋ
진짜 엄청 오래전쯤이었던것 같아요.
동그라미 바둑교실에서 김홍직? 이라는 친구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제기억으로는 맞는거같네요..ㅋㅋ
이 친구가 먼저 웅진 바둑교실로 가서 저도 웅진으로 학원을 옮겼는데요.
원장선생님과 여선생님께서 굉장히 잘해주신 기억이납니다.
인터넷으로 문제도 풀고 강의 듣고 다른 친구들 기보도 보고 제 대국도 첨삭 다 해주시고 .. ㅠㅠ
샘 덕분에 저는 초단도 따고 대회도 나가보고 제겐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헙입니다.
지금도 가끔씩 제 단증을 볼때면 얼마나 흐뭇한지 몰라요. ㅋㅋ
너무 뵙고싶네요.
제가 벌써 이번에 동국대학교 12학번 새내기가 되었어요!!
힘든 수험생 시절이나 공부를 할때 바둑때문에 제가 집중력이나 이런쪽으로는 밀린적이없는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특히 샘이 강조하시는 예의범절에 대해서는 말할것도 없이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
학교를 와보니 역시 바둑을 둔다니 사람들이 달리봐요ㅋㅋ
시간만 더있었으면 2, 3단까지 딸껄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
아무튼 오래간만에 생각나서 사이트 들렀는데 역시 샘의 열정이 대박이시네요 ㅋㅋ
아무튼 샘 정말 뵙고싶고 존경합니다.
꼭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요 ㅠㅠㅠ
혹시 이글보시는 원생들도 바둑진짜 열시미 하세요
나중에 진짜 큰 자산이에요 장담할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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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느 제자의 글 ♣
